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영화 <식객>은 만화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고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스크린에 펼쳐냈다.
하지만 만화와는 달리 두 천재 요리사 '성찬'과 '봉주'의 운명의 요리대결에 초점을 맞추며
요리대결을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 했으며,
만화로만 보던 다양한 음식들이 귀를 자극하는 맛있는 소리와 함께
스크린과 브라운관 가득 생생한 영상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우리가 늘 보던 개그로 대중들의 웃음을 유발한 것이 약간 진부하게 느껴졌으나
일본인이 일본어로 우리나라의 음식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모습은 제법 인상적이었다.
